프론티어 항공 딜레이 보상.

jeje 2018.08.03 13:48:55

어제, 아니 정확히는 오늘 새벽 12시 54분 출발하는 프론티어 비행기를 타고 IAD에 새벽 6시 5분에 도착하는 예정이어서 공항에 10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이멜이 띵 하고 옵니다.

 

열어봤더니 2시간 딜레이 되어서 보딩시간이 새벽 2시 12분이라는군요. 나참, 조금 일찍이나 알려주지 그러면서 게이트 앞에서 새우잠을 잤습니다 노숙자 모드로요.

 

전 프론티어를 첨 타봤어요 3일전에 비향기표를 알아보니 이것이 젤로 싸더라구요 한사람당 88불. 그래서 좌석 지정이 또 한사람당 45불이 있길래 새벽비행기라 앞좌석으로 90불 추가로 두사람 추가하니 두사람에 256불입니다( 90불은 체리카드로 트레블 크레딧 리임벌스를 받았어요 ㅎㅎ) 어찌어찌 또 딜레이 되어서 총 5시간의 딜레이를 보내고 도착했어요. 11시50에요.

 

도착해서 전화를 켜니 매일이 옵니다. 

100불 바우처를 한사람당 준다고 바우처 코드를 2개를 보냈내요.

근데말예요 주나마나 한거 같아요 

90일안에 써야하고 다른사람에게 양도 안되고 뭐 제약 사항이 많습니다. 이걸 90일안에 예약만해도 되나요? 아님 플라잇을 마쳐야 하나요?

 

밤을 꼴딱 세워서 비몽사몽으로 긁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