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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 award tickting중에 KE가 들어가는 경우

Kville, 2009-04-11 14: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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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하순 출발 6월초순 돌아오는 티켓을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루트를 찾아보고 있는데 어떤 경우에는 PerkSaver 30000mile을 왕복 모두 선택했는데도 불r구하고 마지막 전체 여정에는 합이 60,000마일이 아니라 그 이상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요?  여정중에 들어있는 대한항공때문일까요?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ATL --> ICN 5/24/09 NW5801, KE706 PerkSaver 30,000 miles
ICN --> ATL  6/8/09 NW96, DL800 PerkSaver 30,000 miles
두 구간 선택후 최종화면
95,000 total miles per adult
왜 이러는 걸까요?  마일모아님 아시나요?
  • 수정

9 댓글

milemoa

2009-04-12 08:01:31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대한항공의 blackout과 걸려있어서 그런것 아닌가 싶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미국에서 한국들어가는 비행기표의 경우 대한항공 사용이 5월하순부터는 금지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이게 좀 애매한게, transpacific 구간만 해당되는지, 아니면 transpacific 구간에 attach되는 한-일 구간에도 해당되는지가 명확치 않습니다. 지금 막 드는 생각에는 이 애매함때문에 한국-일본 구간에 대한항공이 들어가면 마일리지가 확 뛰는거 아닌가 싶군요. 

Kville

2009-04-12 13:43:56

마일모아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조사했던 거의 모든 구간 한-일 노선에 대한항공이 끼여있는 경우였습니다.  5월하순부터 대한항공 blackout인줄 몰랐습니다.  아마도 님의 설명이 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동경 stopover로 2-3일 머물까 하는데 $67정도를 마일리지 이외에 내야한다는군요. 물론 award ticket processing fee도 따로 내야하리라 생각합니다.  보통 이런식으로 extra charge하나요?  언젠가 님의 글중에 extra없이 stopover하셨다고 하셨던것 같아 다시 여줍니다.
혹 동경이나 서울, 부산의 호텔 싸게 구할수 있는 방법이나 사이트 아시는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여기올라온 SPG나 기타 프로그램말고 그냥 돈 주고 머물까 합니다.  시간도 별로 없고 point 모으기도 쉽지 않을것 같아서요....  혹시 미국외 호텔 priceline.com으로 구해보신분 계신가요??

cfranck

2009-04-12 14:30:15


 milemoa님께서 "transpacific 구간만 해당되는지, 아니면 transpacific 구간에 attach되는 한-일 구간에도 해당되는지가 명확치 않습니다."
 라고 말씀하신 내용에 약간의 설명을 보태볼까 합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북미 출발 한국/일본행은 5.23 ~ 7.5 사이, 일본 출발 한국행은 7.17 ~ 8.16 사이가 성수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규정을 액면 그대로만 따르자면 말씀하신 KE706 구간은 성수기 공제 시기가 아니라는 말인데
 전자의 날짜가 'transpacific구간에 attach되는 한-일 구간'에도 해당되는거라면 95000마일이 나온 것이 이해가 갈 수도 있지만
 그래도 3만 5천마일이 더 붙은것은 잘 이해가 안 갑니다. 대한항공 한-일간 보너스 티켓 공제율은 비수기 3만 성수기 4만 5천으로 15000 차이나니까요.
 (물론 이거야 대한항공 회원에 적용하는 규정일 뿐이고 대한항공-노스웨스트 사이의 약속된 규정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대한항공의 Black-out시스템은 성수기에 타 제휴사 마일리지을 사용한 대한항공 보너스 티켓 발권을 아예 금지시키는 방식이거든요.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회원에게는 (마일리지 추가 공제가 붙긴 해도) 발권은 가능하지만 스카이팀 항공사 회원에게는 아예 허용을 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이겠지만 여러 날짜를 넣어보면 black-out에 걸리는 대한항공 표들은 아예 잡히지도 않거든요.
 (미국->한국행과 한국->미국행의 black-out date가 다릅니다. 전자는 5월~6월, 후자는 7월~8월께거든요.)

 결론은 제가 보기엔 다른 이유가 아닐까 싶다는겁니다.
 단순히 오류일 수도 있고요. 혹시 5월 21일 EWR-LAX-ICN / 7월 8일 ICN-LAX-EWR 구간으로 검색하셔도 같은 결과가 나오나요?
 한일 구간이 섞이지 않은, 한미간 성수기 아닌 시기입니다. 표는 있는걸로 나오는데
 저는 월퍽 마일리지가 조금밖에 없어서.. 더 진행해서 확인해 볼 수가 없네요;;

milemoa

2009-04-12 15:31:00

뭔가 좀 오류가 있거나 아니면 우리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수식으로 노스웨스트에서 계산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5/24, 6/8일은 여러편이 available한 것으로 나오는데요. 

우선 

5/24: ATL-NRT (DL 55) NRT-ICN (KE 2)

6/8: ICN-ORD (KE 37) ORD-ATL (DL 1945)

같은 경우는 왕복 60,000마일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분명 한일간을 대한항공으로 이용하고, 또 돌아오는 서울-시카고 구간도 대한항공이지만서두요. 

반면에, 돌아오는 편을 

ICN-NRT (KE 703) NRT-ATL (NW 5800) 

으로 즉, 인천-동경을 대한항공으로 바꾸게 되면 필요한 마일리지가 무려 11만 마일로 올라가게 되는군요. 

둘다 초기 선택화면에서는 편도에 3만씩으로 나오는데, 두번째 경우 무려 5만 마일이 더 필요하게 되는데요. 
11만이라는 숫자가 딱 맞아떨어질려면 제가 보기에는 이 경우 하나밖에 없습니다. 
즉, ATL-NRT를 하나의 표로 6만으로 보고, NRT-ICN을 새로운 표로 보고 계산을 한다는거죠. 

Cfrank님이 짐작하시듯이 노스웨스트-대한항공간에는 서로 다른 규정을 적용해서 대한항공을 이용시 한-일간은 무려 5만 마일이 필요합니다. ("Flights within or between Northern Asia and Southern Asia on Korean Air require 50,000 miles for Coach and 70,000 miles for Business Class.) 

결국 제 짐작에는 6만+5만해서 11만 아닌가 싶은데, 가급적이면 동경-서울간 대한항공은 피하는게 좋겠군요. 적어도 왕복구간으로는 말입니다. 

cfranck

2009-04-12 18:09:31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만, 대한항공이 NW의 나리타 허브를 강하게 견제하는 것 같습니다. 
 노스웨스트 탑승 후 스카이패스로의 마일리지 적립 시 "도쿄 출/도착 및 미주 노선"을 따로 빼서
 full-fare급이 아닌 한 적립이 안되게 만들어놓은 걸 보면 말입니다.
 스카이팀 제휴 항공사 중 한 곳의 허브가 자기네 주력 노선에 버티고 있으니 이해는 가지만 말이죠.

 마일모아님께서 적어주신 NW-KE간 약관도 그런 까다로운 정책의 일환이 아닐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참고삼아

2009-04-12 19:42:21

Northwest 에서 항공권 예약할 때 error code 183 번이 계속 떴었는데요.
전화를 통해 알아본바 그 에러코드가  대한항공의 black out date 에 걸려서 나온 번호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후 black out date 를 피해서 예약을 할려했는데, 3만 3만을 선택해도 total 이 계속 11만 마일이 뜨는 바람에 전화해서 예약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저런 항공사들이 맞물려있다보니 알수 없는 오류들이 자꾸 생기는 모양이에요.

오목

2009-04-12 19:56:23

nw로 ke마일리지 항공권 사용하느라 nw라 통화를 좀 오래했었습니다. tip 한가지 알려드릴께요.

1. 전화 발권 수수료 면제- 전화로 발권하면 20불 냅니다. 그런데 우선 필요한 마일에 가능한 일정을 컴퓨터 (20불 발권 수수료 없습니다.) 로 예약 하시구요. 전자 티켓 발급후(여행 일자가 너무 많이 남았으면 하루 안에 발급이 안됩니다.) 하루내에 전화로 변경하는 것은 20불 수수료 없습니다. 하루( 화요일 발권하면 수요일 중부 시간 자정)가 지나면 변경 수수료 100불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Kville

2009-04-13 12:53:11

많은 분들의 다양한 해석과 지혜에 감사드립니다.  날짜를 조금 조정하고 가급적이면 대한항공 이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목님의 tip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마일모아님 이런 팁들 하나로 묶어서 정리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저의 다른 질문들도 답 좀 주세요???

>동경 stopover로 2-3일 머물까 하는데 $67정도를 마일리지 이외에 내야한다는군요. 물론 award ticket processing fee도 따로 내야하리라 생각합니다.  보통 이런식으로 extra charge하나요?  언젠가 님의 글중에 extra없이 stopover하셨다고 하셨던것 같아 다시 여줍니다.

>혹 동경이나 서울, 부산의 호텔 싸게 구할수 있는 방법이나 사이트 아시는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여기올라온 SPG나 기타 프로그램말고 그냥 돈 주고 머물까 합니다.  시간도 별로 없고 point 모으기도 쉽지 않을것 같아서요....  혹시 미국외 호텔 priceline.com으로 구해보신분 계신가요??  Orbitz에서 요코하마 인터콘티넨탈이 6월초에 120불이라는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milemoa

2009-04-13 13:21:29

Kville님:

제가 wiki방식도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기술상의 문제도 문제거니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기에는 룰들이 너무 빨리고 해서요. 아직은 조금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질문에 답을 드리면요:

1. $67불은 e-ticket 영수증의 자세한 내역을 봐야겠습니다만, 추가되는 공항세가 아닌가 싶은데요. 다른 이야기지만서도 유럽의 경우도 런던을 거쳐서 가는 비행기는 무지하게 비싼게 런던 LHR의 공항세가 살인적이서 그렇거든요. $67이라는 숫자가 별도로 수수료라고 하기에는 그닥 큰 금액이 아니어서 공항세 종류인 것 같습니다. 정답은 Northwest에 물어보는게 제일 빠르겠네요. 

2. 동경의 호텔은 jalan.net이라는 싸이트에서 구하시면 싸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치면 tourexpress.co.kr 같은 사이트인데요,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하신다면 쉽게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priceline.com을 통해서 인터콘티넨탈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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