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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와이프 앞으로 첫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블루무니 | 2015.10.12 09:03:0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처음에 제 카드를 만들면서 가족카드 만들면서 와이프의 ITIN을 쓰지 않는 바람에 수년 이상 카드를 사용해왔음에도 와이프의 신용기록이 거의 전무했습니다. 때문에 ITIN으로 카드 만들 수 있다는 회사에 몇번 도전해봤지만 모두 거절당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조그마한 비지니스를 하면서 와이프 앞으로 지난 7월께에 SSN이 나왔길래 마침 비지니스 카드도 필요하고 해서 여기 저기 비지니스 카드와 개인카드 모두 도전했지만 처참하게 패배를 했습니다. 모든 답변이 짧은 크레딧 히스토리 때문에 승인 불가로 나오더군요. 


너무 많은 실패로 인해 첫 카드 만들기도 전에 크레딧이 훼손될 상황에 처했는데, 혹시나 해서 주거래 은행인 체이스에 가서 문의를 해봤습니다. 비지니스 체킹계좌가 있는데 혹시 비지니스 카드하나 만들어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일단은 자기들도 승인여부를 확신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일단은 계좌잔고를 단 하루라도 1만불 이상 유지해보라고 하더군요. 시키는대로 1만불을 송금하고 바로 그날 잉크플러스(6만) 신청서를 직원하고 같이 작성했습니다. 며칠 기다려보고 혹시 승인안되면 자기가 직접 전화해서 다시 한번 시도해보겠다고 했는데, 의외로 하룻만에 승인이 되었다고 전화 연락이 왔네요. 계좌 잔고는 그대로 둬도 되고 빼도 되고 알아서 하라고 하네요. 한도는 1만불로 승인되었습니다. 비지니스카드 치고는 한도가 크지 않을지 몰라도 짧은 신용기록으로 만든 첫 카드 치고는 괜찮게 나온 것 같네요. 


비지니스 카드 만들려고 끙끙댄 수개월 동안 뭐했나 싶네요. 어쨌든 체이스 지점 직원의 도움으로 와이프의 첫 크레딧 카드를 잉크플러스 비지니스카드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여기까지 잉크플러스 신청에 대한 간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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