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리/어코드 경우는 거의 비슷해서 디자인 취향으로 결정하는 걸로 많이 말씀 하시더라구요.
어코드는 요즘 1000달러 추가해서 혼다 센싱 추가하는 걸 많이 추천하셔요.
차량 한대는 European delivery 를 해보심이 어떨까요? 새로운 경험입니다. 세인트킷츠 대신 유럽 각 도시에 있는 하얏장 ㅎㅎ
여담이지만 현대도 Genesis 라인은 Korea delivery 하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서 인도 받고, 서울 특급호텔 2박. 부산/인천항 drop off.
시동이 안 걸리는건 아마도 그 키 돌리는 그 부분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건 가격이 얼마 안되는 수리비라서 그걸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1,2백불의 수리비 때문에 새 차를 고르기는 아직 이른듯 싶네요~
제 예전 acura TL 이 그 문제가 있었거든요.. 키 넣고 돌리는데가 문제가 있어서, 시동이 안 걸릴때도 있고, 달리는 도중에 꺼질때도 있었습니다.
수리비는 생각보다 마니 안 들었어요..
개인적으론 어코드를 더 선호하는데.. (핸들 가벼운거 싫어해서;;) 직접 운전해보시고 사시는게 정답입니다.
조수석쪽 라인 카메라는 EX부터인가 들어가는 옵션인데.. 이게 은근 편합니다 ㅎㅎ
Honda Sensing은 Adaptive Cruise Control을 기본으로 라인 벗어나거나 하면 자동으로 라인안으로 조정되고.. 앞에 장애물있으면 브레이크 밟아주는 보조 안전 장치 옵션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손 놓고 운전해도 스스로 핸들 조정해서 좀 신기하긴 하지만 Autopliot보다는 많이 떨어지는 기술입니다 ㅎㅎ
근데 차 2개 사신다고 하셨는데.. 다른차도 새차로 알아보시는건가요?
두대 한곳에서 딜하시면 더 좋은 가격으로 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Android Auto나 Apple Carplay 호환하는 자동차 사시면 은근 편하실겁니다 ㅎㅎ
직접 test drive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개인적으로 Camry에 한표..... 캠리 두대 (구입, 새차/중고차 한번씩), 어코드 한번 (리스), 현재 Civic 리스 중인데요. 다음달 리스 끝나는데로 다시 캠리를 살까 고민중입니다. 혼다의 일반적 문제점중의 하나가 트랜스미션이 별로 안좋답니다.
혼다/토요타의 매력이 잔고장이 적다는 건데요 2009년 어코드면 그리 오래된 연식이 아닌데 고장으로 수리 많이 맡기셨다면, 다른 maker도 시도해 보심이 낫지 않을까요?
2008년식 타고 다닙니다
엔지오일은 drain이라는거는 완전히 새는건데요.. consumption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제경험과 포럼에서 본거라는 이게 어코드의 "고질"저이 문제 인거같아요. 제것도 그러는데...혼다 딜러통해서 검사하면 1000마일당 1 quart가 없어서야 문제로 인정하더락요. 저는 경험상 synthetic으로 넣으니까 그냥~~ 훅 하고 사라지더라고요. 입자가 너무 작아서 그런가봐요. 일반 오일이나 High Mileage로 넣으니 좀 괜찮아지더라고요. 약 5000마일마다 엔지 오일 가는데 엔진에는 문제없이 잘 타고 있어요. 현재 125k마일째입니다. 거의 출퇴근용이라서면 엘란트라도 괜찮은거 같아요.
현대차도 5년이상씩 타기는 이제 전혀 문제가 없는거같아요, 현제2년된 쏘랜토 중고로 사서 타고있어요
수바루 의 기본 4류이나, VW jetta나 이번에 나온 alltrac 이가 왜곤 스타일로 놀러갈때 짐 실어다닌기에 좋은거같아요...
비싼거가 아마도 synthetic 이신거 같아요. 일반으로 바꿔보세요. High Mileage로도 괜찮고요, 이거는 Blend라고들 하더라고요.
저도 비싼거 했다가 바로 쌩~하고 없어졌던거 같아요.
제가 2002 camry LE를 가지고 있는데 256000 마일 입니다. 지금까지 별 문제 없었는데 engine oil burn문제가 있어서 매 1500마일 마다 1-2 qt 정도를 보충하며 타고 있어요. 이 문제가 도움이 된다고 lucas oil stabilizer도 사용해 봤는데 효과는 없는것 같아요.
우선 오일부터 바꿔보시면 consumption은 많이 줄거같은 생각이 드네요.
딜러에서 교체하면 비용도 좀 많이 들고, 꼭 쿠폰확인해보시고요. synthetic은 walmart에서 5quart짜리 사면 일반오일에서 많이 많이 차이나면 10불정도에요. ~$15-16 conventional vs ~$26-28 synthetic
그런데 정작 딜러같은곳에서 하면 일반오일 체인지 비용보다 두배 이상 비싸죠.
일반 오일로 바꾸어 보세요, 저도 두어번 이거 썻다 저거 썻다 했어요, 예전에는 일반 conventional 에서 synthetic으로 한번바꾸면 돌아가지 못한다고 했었는데, 요즘에 그러지 않다라는 많은 글보고 저도 다시 conventional 로 바꾸어서 이제는 조금 줄어도, dip stick의 낮은 줄밑으로는 잘 안내려가더라고요..5000마일 주기로 교체해주고요. 2009년식을 4천불의 견적이라는게....딜러이니까 다 비쌀거에요, 견적서 보시고 일반 정비소 잘 한다고 하는데 가서 다시 받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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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뭐뭐 점검하는데 4천이나?
그정도면 차라리 문제있는(?) 엔진을 통으로 교체해도 될 금액같은데요...
예전에 캠리보다 어코드가 좀 더 젊은감각으로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새 나오는 토요타 차들 디자인이 아주 이쁘더라구요.
저는 예전에는 어코드가 좋았지만 지금은 캠리 디자인이 더 이쁜거 같아요.
물론 운전 스타일 인테리어 등등 모두 따져야 하지만
전 캠리 추천드립니다. ㅎㅎ
다들 일본차를 굉장히 많이 타시고 또 많이 추천하시네요.
저는 소심하게 폭스바겐 제타 추천합니다.... 말많은 회사이긴 했지만, 10년동안 잔고장 한번 없고 연비도 좋은 편이라 개인적으론 만족하거든요. 가격대도 좋구요.
저희집에 미국산 스포츠카도 하나 있는데, 이것도 오래동안 전혀 문제 일으키지 않고 아주 잘 달려주고 있어요.
저도 유학 초창기에 주변 한국분들이 무조건 일본차를 구입해야 리세일 밸류도 좋고 고장도 없다고 해서 구입한 적 있는데, 그동안 탔던 여러 차들을 다 비교해 볼때 일본차가 더 낫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미국차, 한국차, 유럽차 다들 요즘은 잔고장 있는 경우 별로 없더라구요 (물론 제 주변의 경험을 토대로 한 주관적 판단입니다).
제가 미국 20년 사는 동안 꾸준히 타보고 싶었던 차가 폭스바겐 골프/제타/파삿 이었는데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타/파삿은 잔고장 많기로 유명했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제타의 경우 커스터머 리뷰가 3.5 (5 scale) 이하로 미국 차들보다 더 안좋더라구요. 제 경우엔 유학시절 중고차에 디어서 "잔고장" 없이 잘 굴러가는게 가장 큰 선택기준이랍니다 - 그래서 요즘은 폭스바겐 리스를 해볼까 생각만 해보고있어요.
제타는 멕시코에서 만들면서 reliability가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골프도 MK7 부터는 멕시코라 이제는 선택의 폭이 더 좁아졌네요. 파사트는 이제 미국에서 찍어내면서 미국차가 되어버렸어요. 동급 중형 세단중에 가장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자랑하고요.
그래도 폭스바겐에서 하나 추천을 하자면 Jetta Golf Alltrack 이 되겠네요. Haldex 4WD 구동의 efficiency는 개인적으로 극찬할만한 시스템입니다.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 5-6년 동안은 고장/돈 들어갈 일은 거의 없는 편 입니다.
부품 단가는 일본차 보다 조금 높지만, 좋은 부품 사용으로? 색다른 운전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점도 있고요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maintenance는 10K/1YR 당 $150 (오일+에어필터), 60K/6yr 마다 $500 (오일+필터+브레이크+스파크 플러그)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150/$150/$150/$150/$150/$500/$150/$150/$150/$150/$150/$500
혹시 댈러스에 계시다면, Lewisville VW 추천드려요. DFW metroplex VW 딜러중 가장 괜찮습니다.
Alltrack은 제타가 아니라 골프 이름을 달고 나옵니다. 아우디 올로드의 하위버전인데 저도 강력 추천합니다. 다만 가격대가 언급되는 캠리나 어코드보다는 많이 비싼편이죠. 몇천불 더 쓰실 생각이 있다면 두말할것없이 Alltrack입니다.
헷갈렸네요 ㅠㅠ 맞습니다
아 그렇군요. 제 주변에 워낙 많이들 타고 (골프/파삿 포함) 다들 긍정적인 경험만 해서 몰랐네요. 저는 심지어 딜을 잘 찾아서 2.5L 새차를 2만불 미만으로 구입했는데, 10년간 아무 말썽이 없어서 (다른 운전자에 의해 사고도 한번 났었는데, 고치고 나서 또 아무탈 없이 잘 굴러갑니다) 가격 대비 정말 훌륭한 차라고 늘 생각했거든요.
아우디 A6도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한 차였는데, 고장많아 싫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결국 어떤 차든 그냥 복불복인건지... ^^
웬만하면 일본제품은 불매하는 저의 개인적인 편견이 많이 작용했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아래 오퍼 빌려 드리고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캠리 추천합니다.
미국의 소나타같은... 그냥 무난한 것 같습니다. 특별히 튀지도, 막 특별하지도 않지만 꾸준한...
아 그리고 새차를 사신다면 Toyota care 2년 무상 오일 체인지와 기본 점검도 꽤 쏠쏠 합니다.
혼다 미션이 좀 유명한가봐요.
주로 6기통엔지에 물리면 그러는거 같아요. 아시는 지인분도 오딧세이 미니밴을 새로 또 구매하셨는데, 중고로, 그런데 딜러에서 CPO로 구매 하시더라고요. 자를 직접 수리하면서 타시는 분인데도요. CPO 워런티 때문에요. +/- 10만에 잘 가시나봐요 미션이.
저는 4기통 어코드 타는데요, 124000아직 문제없이 잘 탑니다. 미션오일은 1만에서 1만5천 에 한번씩 미션오일 직접 갈아서 탑니다 (짧은 주기는 미션오일 전체를 갈기에는 어려워서, 조금씩 희석해주는 방식이에여).
2009년형이 문제가 있다는건 좀 의아합니다...여하튼... 혼다차 사용하시면서 그렇게 당하(?)셧는데 또 혼다차 구입하는건 좀 그렇네요. 다른 차 이용해보세요. 저희집이 캠리와 알티마를 사용하고있는데 둘다 장단이 있습니다. 캠리는 뭐 딱히 흡잡힐만한건 없이 무난합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아주 좋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가격대도 좀 쎈편이고요.(다른 그 급의 세단에 비하면) 오히려 알티마를 사고서 만족하고 있는데요. 렌터카에서 사용하던 차를 캠리나 어코드에 비해 더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힘이 좋습니다. 디자인도 훨씬 좋구요. 그동안 니싼에 편견을 (?) 가지고있다가 이번 기회에 많이 바뀌었습니다. 알티마 추천합니다.
저희는 어제 쉐비 volt구입했습니다. 이런저런 옵션 달았더니 4만정도였는데 전기만으로 출퇴근 할 수 있다는 건 꽤나 큰 장점입니다.
아...이런 글이 있었군요. 중고로 Honda Accord와 Toyota Camry를 고민중인데 어떤 차가 좀 더 핸들이 무겁고 주행이 더 재미있나요? 지금 Audi A4 quattro를 몰고 있는데 이 정도만 되면 딱 좋겠지만...현실은 많이 힘들라나요? ㅠ
A4를 몰아본적은 없는데요.... 어코드와 캠리가 A4 핸들링을 따라가는 현실은 어려울듯한데요...
하하 아무래도 그렇겠죠. 스타일도 다르고 목적 자체가 다르다보니. 비슷비슷 하겠지만 그나마 어떤게 좋을까 싶었어요 ㅎㅎ
아 그렇군요. 계속 수리하는데 돈을 쓰다보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아닌가 싶어서 잔고장이 없는 차로 넘어갈려고 하는건데요. 그 와중에 혹시나 좀 차이가 있나 싶어서 여쭤봤네요 ㅎㅎ
아우디는 안몰아 봐서 모르겠는데, 어코드랑 캠리 중에선 어코드가 더 생각하시는거에 맞지 않을까 싶네요.
blu님 답글 감사합니다. 캠리보다는 어코드라고 하시는 분이 좀 더 있네요. ㅎㅎ
아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조금이나마 스포티한 것으로 가려면 어코드 > 캠리인가봐요. 캠리는 뭔가 안정적인 느낌인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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