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D로 돌아오는 A380 비행편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디씨 부근에 사는 백만사마입니다.

얼마전 아버지께서 가벼운 심장시술을 받으셨는데 의료사고인지 모르겠지만 위급한 상황이 생겨 온 가족이 (저, 처, 18개월 아들) 급하게 한국행 티켓을 끊고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아버지는 중환자실에서 일반 환자실로, 그리고 오늘 병원에서 퇴원하셨습니다.)

워낙 급하게 발권하다 보니, 마일모아 고수님 들에게 숙제 검사도 못하고 다음날 비즈니스 좌석이 있는 JFK 공항에서 아시아나로 발권 받아 귀국 하였습니다.

이제 돌아가는 항공 티켓을 끊어야 하는 상황인데 마일모아 고수님들의 고견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돌아갈 날짜는 대략 12월 말 (27일 이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비즈니스 좌석에 라운지 같은 공간이 있는 (애기가 있어서 이런 공간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없으면 할 수 없지요.) 도착공항이 1순위 IAD, 2순위 JFK인

그런 항공사가 있다면 추천해 주실수 있는지요? 제가 검색을 해 보겠습니다. 꾸벅.

현재까지 간단한 숙제 조사 결과 현재

아시아나는 12/31일까지 그리고 대한항공은 12/28일까지 비즈니스 좌석이 가능하네요. (캡쳐 못해 죄송합니다. 며칠 검색했는데 시시각각 바뀌네요. ㄷ ㄷ 빨리 발권해야 할듯)

현재 제 마일리지 현황은

대한항공 ~ 40만

아시아나 ~ 17만

UR ~31만

SPG ~ 16만

델타 ~12만(저) + 13만 (처)

라이프 마일즈 18만

그리고 곧 아플로 10만 받을 예정입니다. (스펜딩 오늘 내일 채워요.)

성수기 데미지가 커서 여쭤봅니다. 다른 옵션들이 마땅찮다면 국적기 성수기 추가 마일 내고 탑승 해야 겠지요.. ㅠ..ㅠ

다짜고짜 질문만 드리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그럼 모두 좋은 연말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