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나름대로 공부 많이 했다고 자부(?)하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더 좋은 방법이 있나 싶어서 질문드려요.
제목에 썼다시피 저는 요즘 월 1회 트랜스컨 항공권을 레비뉴 발권하는 상황이에요. 제가 타는 건 아니고 제 카드로 발권 + 지불을 맡고 있어요 ㅋㅋ 그래서 정작 탑승 마일은 하나도 못 먹어서, 어떻게 맥시마이즈 할수 있나 싶어 고민하다가 작년에 75k 받고 아플을 한장 열었어요. 레비뉴 $1당 5포인트라 쏠쏠히 먹구 있구요...
주로 왕복하는 구간이 SFO - PHL이라 센츄리온도 하나씩 있어서 탑승하는 사람 AU카드도 하나 만들어 줬구요 (물론 세장 만들어서 5000포인트씩 받았구요). 라운지 이용도 종종 하고 잘 타고 다닙니다. 그런데 목적지나 일정이 종종 살짝 달라서 주로 AA 타다가고 가끔 UA도 타거든요... 타는 사람은 정작 둘다 티어도 없구요. 사실 프라이어리티 보딩이고 배기지고 필요하지 않거든요. 매번 단기간 여정이라 가방 하나만 들고 타고... 매달 타는거 비즈로 타고자 하는 욕구도없어서 그냥 어닝을 맥시마이즈하는 방향으로 생각했어요.
타는 사람이 사실 지금 소셜도 ITIN도 없어서 겨우 시티 더블캐시 한장 비오에이 트래블리워즈 한장 있는데요. 곧 아멕스를 파라고 조언해 줄 예정이에요. 저희 둘의 마일/포인트를 최대화하는 방법이 그냥 아플 발권 말고 딱히 있을까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드려요.
카드는 고수분들이 알아서 추천해주실거고요~~ ^^
매달 누군가의 비행기표를 끓어주시는군요. 글쓰신 뉘앙스를 봐서 가족은 아닌것 같고.... 타는 사람이 소셜/ITIN도 없고...과연 무슨 관계일까 살짝 궁금해지네요 ^^
저 미혼이에요 ㅎㅎㅎ 부적절한 거 아닙니다 ㅋㅋ
월 1회 트랜스컨이면 알래스카 MVP 골드는 쉽게 받으시겠는데요? 항공권 발권 자체는 아멕스 플랫으로 하시되 탑승 마일 전부 알래스카에 쌓으시면 혜택 (추가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등...) 꽤 받을 거예요.
저도 그걸 생각 했는데요 레비뉴 발권이다 보니 항상 AS가 레거시에 비해서 10-15% 정도 비싸더라구요. 의외로 직항은 있습니다만 일정도 아이디얼하지가 않구요. 연 5-6천불씩 지출되다 보니 항공권 가격이 더 중요해서요 ㅠㅠ
연 6천불에 15% 비싸도 900불인데, 트랜스컨 1년에 12번이면 5000*12 = 6만인데 거기에 100% 더해지면 할만한 편이죠 ㅋㅋ 다른 항공사는 알래스카 절반 정도밖에 못 받지 않나요? 거기다 75k 찍으면 5만 마일도 추가로 주니까요. 천 불 정도는 사실 카드 2장 사인업 보너스면 회복 가능한데 마일잔고가 아주 많아서 쓰기가 곤란한 상황이 아니라면 노려 보실만 하지 않을까요? 일정이 나쁘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요 ㅠㅠ
아?? 알래스카는 페어가 아니라 실제 운항거리대로 마일을 주네요???
오오 마일리지플랜 자세히 한번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탑승마일은 단연 아플 x5가 제일이고요. 그냥 앞으로도 잘 쓰시면 됩니다.
Citi AA Executive도 고려해 보세요. 연회비 $450이지만 AU가 10장까지 공짜입니다. 즉 10명이 AA Admirals Club 액세스 받고 여기에 각각 게스트 2명까지 더하면 총 33명이 됩니다.-_-
탑승마일을 최대화하는 또 다른 방법은 Wholesale fare를 이용해보는 겁니다. 이게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어요.
http://frequentmiler.boardingarea.com/2016/11/11/bet-you-didnt-know-cracking-the-bulk-fare-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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