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집에 이사오고 별 큰일 없는 동네라 집 보안 시스템 없이 3년정도 잘 살고있었는데요
오늘 집 근처에 사람이 총 맞아 죽은 사건이 발생했네요. 그 뿐만아니라 이런저런 이상한 이야기들이 최근에 좀 들려서 이번 기회에 집 보안 시스템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다들 어떤 것들을 쓰시는지요?
ADT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듯하구요 라디오를 자주 듣는데 거기 나오는 Guaranteed response time 이라는 ackerman 이란곳도 있고 Frontpoint 이라는곳도 있고 종류가 너무 많네요 ;; 게다가 플랜들도 종류가 많고... 전주인이 사용하던 보안시스템이 존재해서 equipment값은 새걸로 업그레이드하지않는 이상 큰 돈은 안들어갈듯합니다만 도대체 어떤걸로 해야하는지 잘 감이 안오네요. 여러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simplisafe 4년째 되어갑니다. 초기셋업에 $250정도 든것 같구요(기본 품목에 필요한 센서 조합해서). 3년정도 월 $19 추가로 내고 경찰출동서비스를 이용해오다가 몇달전 그건 해지했어요 (그래서 현재는 매달 내는돈 $0). 그 이유는, 제가 camera는 없는데.. 생각해보니 camera가 없으면 경찰이 바로오나 안오나 큰 의미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증거 부족). 최근 전용 camera가 나온것 같긴 하던데 only 실내용이고 리뷰도 별로인것 같았구요. 그래서 현재는 따로 별도의 surveillance camera set를 (실내/외) 셋업하기 전까지는 alarm과 팻말을 통한 detering 만으로 지낼 계획입니다..제 느낌인지는 몰라도 사실 팻말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다른 시스템 경험이 없어서 이정도뿐이지만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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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경찰출동 서비스는.. 경찰 진짜로 옵니다ㅠㅠ. 실수로 false alarm이 setoff가 두번정도 되었었는데... 실제로 오더라구요 (집앞에 주차한 경찰차에서 빨간불 번쩍번쩍). 두번이나 왔기때문에 penalty fee $200 정도 냈었습니다.
페이크 카메라와 ADT 팻말 조합이 돈도 안들고 효과 만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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