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iti AA 카드 신청했는데 인어는 인언데.. CL $1500이 나와버렸네요.
사실 두달 전에 첫 Citi-AA 만들 때 $8,500으로 승인나고, 한달 전엔 $5,500으로 승인나길래 뜨끔 했는데 이렇게 CL을 깎아버리네요..
이거 다음달에 또 신청하면 리젝각이지요?ㅠㅠ 한 두세달 쉬어야겠습니다.
대부분의 카드는 스펜딩 끝나면 CL $2000으로 낮춰놓고 있고, 모든 카드 CL 총합은 annual income의 70%정도 됩니다.
좀 많이 달리긴 했어요.
Oldest account가 16 months, 15/24, 14/12, 9/6 이거든요. 이렇게 써놓으니까 진짜 많이 만들긴 했네요.. 네.. 쉬어야겠습니다....
이 정도면 다른 곳도 위험한 것 같아요 ;; 그게 다 개인카드면 더욱...
놀랍게도 다 개인카드에요.. 사실 딱 작년 Amex Plat/Aspire까지만 달리고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게 도박이랑 비슷한 중독성이....ㅠㅠ
진짜 더 큰 화를 입기전에 P2로 갈아타든지 끊든지 해야겠어요... 그래도 다른 분이 얘기해주시니 정신이 드네요.
저도 시티 AA 카드는 항상 8500 으로 승인이 나 왔었는데, 지난번 어플라이 했을때 4500 으로 승인이 났습니다.
그래서 시티에 가지고 있던 카드들 하나 빼곤 모조리 2000 으로 조정해 놨는데요...
오늘 어플라이 했는데 펜딩 (7-10 days) 노티스가 뜨네요... 좀 겁나긴 합니다 ㅠㅠ 제발 승인돼라 승인돼라!!!!
We have received your application and further processing is required. We will contact you in approximately 7-10 days regarding our decision. If approved, be sure to visit citicards.com to register and manage your account online. Thank you for requesting a Citi® / AAdvantage® Platinum Select® World EliteTMMastercard®.
참고로 저는 작년 연말부터 시작해서 요즘 65일에 두개씩 AA 카드를 거의 기계적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개인카드만 달리고 있습니다 (비즈 못하는 신분이라)
oldest account: 3 yr 7 mo, opened in 2 yr: 14, opened in 6 mo: 6, total CL to income: 85% (--> 이게 문제네요)
어째 같은 배를 타셨군요. 그래도 저보다 히스토리도 훨씬 길고 인쿼리도 적으시니 무난하게 승인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근데 Citi가 그래도 무한정 퍼주지는 않나 봅니다ㅠㅠ
며칠동안 아무 연락도 없고 계속 팬딩 상태여서 전화해볼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소셜넘버 뒤 네자리랑 생일 물어보고 승인되었다고 하네요. (같은 카드 계속 만들어 와도 이제껏은 인어 났는데, 갑자기 왜 팬딩 주고 이런 정보를 물어보는진 모르겠습니다...) 다른 카드들 잔뜩 한도 줄이고 신청한건데도 5500 으로 승인난거라 저도 한동안 쉬어야 할듯 싶습니다. 체이스 같은 까탈스러운 은행들이 싫어할 짓을 계속 골라서 하고 있는데 (8/65 규정만 피해서 grAAvy train 달리느라 65일마다 카드 두개씩 오픈) 여기서 더 달리면 시티보다는 체이스에서 레드플래그 올라올거 같은 느낌도 들고요...
축하드립니다ㅎㅎ 어차피 신청서에 다 쓰는 정보들인데 굳이 또 물어보는건 좀 이상하긴 하네요.
요거요거 저도 9자리코드인데 잉? 갑자기 펜딩 7-10일 긴장탔는데 역시 이름 생일 소셜네자리만 확인하자마자 40초만에 승인주네요? 뭘 확인하는건지.... 저도 그전 2장 다 항상 3천으로 줄여놓고 했는데 승인은 8400 그래도 항상 인어받던대로 받았어요. 펜딩주는게 도대체 무슨의미일까 궁금해죽겠네요 저도 잠시 멈추라는걸까요 체이스는 닫든지 말든지 털릴것도 없긴한데.. 흑흑
한 사람이 똑같은 카드를 두개 이상 신청하고 소유할수 있나요? 말씀 들어보니 그런거 같은데... (너무 초보 질문이었으면 죄송해요.)
시티aa 매일로 날라오는 9자리 코드써서는 가능해요.
아 그렇군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은행마다 카드마다 다릅니다. 시티는 9자리 메일러 코드 이용해서도 처닝이 되고, 아니면 코드가 없더라도 열거나 닫은지 24개월 이상 지났으면 똑같은 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반면에 같은 카드 주는걸 허용하지 않는 은행들도 있고요... 또 아니면 같은 카드를 만드는건 허용을 안하는데 다운그레이드/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카드랑 동일한 카드 프로덕트로 바꾸어서 둘 이상 가질 수 있게 허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옛날에 저 리포트를 본 적이 있는데 (아마 보처님께서 예전에 언급하셨던 글에서 봤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당연히 마일게임 하는 사람들은 bust-out score 가 높을 수밖에 없을테고, 그정도 위험은 감수하고 하는거라 생각했죠... 근데, 은행이 안전하다고 보는 사람들의 그룹과 내가 이정도면 은행한테 크게 밉보일 일 없겠지 생각하는 것과의 괴리가 굉장히 크다는걸 위 차트 보면서 다시한번 느낍니다.
지속적으로 달려도 은행에게 큰 리스크로 분류되지 않으려면 적어도 히스토리를 최소 한 200개월은 (16년) 쌓아놓고 시작해야 되는군요 ㄷㄷㄷ 2년동안 인콰이어리가 5개인데도 bust-out 으로 의심받는다면... 연간 인콰이어리 10개 20개씩 만드는 저희들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거네요...
아니요. 좋은 분석과 충고 너무 감사드려요. 안그래도 history가 짧은 것 알아서 특별히 써놓은 것도 있어요.
근데 올려주신 그래프를 보니 딱 저네요ㅋㅋㅋㅋ 진짜 진짜 최소 6개월은 동굴로 들어가야겠습니다.
그나마 credit utilization을 낮게 유지하고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또 Chase-Amex-BoA-Citi 순서로 달렸던게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이 너무 좋아서 스크랩합니다! 보처님 따봉!
위의 도표들이랑 이 가이던스를 정리하셔서 따로 글을 하나 파주시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각자 판단할 문제이지만, 좋은 워닝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위험을 피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거 글 따로 하나 파셔도 될만큼 핵심적인 내용들만 잘 추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행히 보처님께서 여태 다른 글들에 주옥같은 댓글 강의를 많이 남겨주셔서 미리미리 꼼꼼하게 읽고 지킬건 지켜가며 마구잡이로(?!) 열었습니다.
MS까지 손을 대기엔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이라 못하겠어요. 마일게임은 어디까지나 취미생활이니까요. 어차피 새 카드 여는 속도가 올개닉 스펜딩을 따라오질 못하네요ㅠㅠ
아무튼 이젠 P2로만 살살 열고, 아골 4X이나 프리덤 5X을 최대한 활용해봐야겠습니다.
역시 보처님!!!! 아휴 진짜 가늘고 길게 가야하는데 유혹이 넘쳐납니다..ㅠㅠㅠㅠㅠ
시티 체킹 있으세요??
없으시면 doc에서 프로모 코드 이용하셔서 오픈하신다음 몇천불 넣어둬보세요. 도움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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