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쓰는 오래된 카드들이 몇개있는데요.
다들 연회비도 없고 베니핏도 별로고 해서
안쓰고 그냥 뉍두고있는데요.
오늘 boa 어카운트 들어갈려고했더니 안되길래 전화했더니
오랜기간 사용내역이 없어서 은행측에서 닫았다네요
다들 그런 카드들은 어떻게하시나요? 그냥 닫으시는지
아니면 다달이 조금씩쓰고 유지하시는지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보통 안쓰는 카드들 닫는다고 연락이 오면 그때 부랴부랴 한두번 써줍니다.
연회비 없는 카드들은 굳이? 닫을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닫고 서랍에 넣어둡니다 장롱카드라고들 하죠
저도 굳이 닫을 필요를 못느껴서 놔두고 있었는데 보아카드는 사전연락도 없었은데 은행측에서 그냥 닫아버렸네요 ㅎㅎ
average length of credit history를 올리는 차원에서 연회비가 없으면 닫지 않습니다. 저는 대신 6달에 한번정도 써주고 있어요.
전 연회비 없으면 보통 계속 가지고 가는데, 아멕스 없앤던거는 좀 후회하고있어요 다운을 시킬걸... 자꾸 팝업이 뜨거든여 ㅠㅠ
+1
저도 팝업이 두려워서 보유해서 가끔씩 써 줍니다.
전 연회비 없고 잘 안쓰는 카드는 NYT subscription, spotify 등 소액결제용으로 사용합니다 :)
유학생 시절 멋모르고 만든 캐피털 원 카드가 제일 오래된 카드였는데,
몇년전에 안쓰냐고 안그러면 닫는다고 이메일이 왔더라구요.
신경썼어야 했는데, 깜박있고 있다가, 나중에 보니,
그 카드가 닫혔고. 신용점수가 팍!!! 깎였어요. ㅜㅜ
제일 오래된 카드가 닫히면서, 카드 사용 기간이 줄어서 그런거였어요. 엉엉.
뭐 잘 관리해서 점수는 회복하기는 했는데,
식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게 맞나요? 보유 기록 자체가 닫고 향후 10년 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클로징하자마자 평균 보유 기간이 깎이는 걸로 보이네요
Credit utilization ratio 낮게 유지하려고 다 열어둡니다. 저도 예전에 학생 신분으로 제일 처음 열었던 시티뱅크 카드가 안 썼다고 닫히는 바람에 어찌나 슬펐던지요..
그 이후로는 그렇게 자동으로 닫히는 걸 막으려고 넷플릭스, 신문, 인터넷 등 monthly subscription을 카드 별로 하나씩 지정해두고 있습니다. statement alarm 올 때마다 재깍재깍 내면 좀 귀찮기는 해도 카드 유지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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