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힘든장입니다..특히 저같은 나스닥 위주의 그것도 레버리지 위주의 투자자에게는요 포트를 크게바꾸고 싶진않지만 절세를 조금해볼까하여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TQQQ(나스닥100추종 3배 레버리지)에 심하게 물려있는데요, 이걸팔고 TECL (애플 마소 등 3배 레버리지)를 사면 손실인정이 될까요? 그러면 꽤 큰돈을 절약할수있을듯해서요
별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라이트닝님
제가 보기에도 wash sale 걸릴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사실상 ticker 가 다르면 wash sale 걸리지 않는 듯 하더라구요. 티커가 다른데 wash sale 걸리는 종목이 단 하나라도 있을까? 가 사실 엄청 궁금하긴 합니다.
적용이 현실적으로 힘든 감이 있죠.
Wash sale은 unit만큼 적용되어야 하는데 가격이 달라지면 어떻게 계산해야 될지도 힘듭니다.
신고하는 사람이나 검토하는 사람이나요.
이를테면 ticker AAA가 100불이고, 1주를 팔아서 10불의 loss가 wash sale이 되어서 50불짜리 BBB에 적용이 된다면 2주의 BBB에 적용이 되어야 맞는데요.
현실 세계에서는 가격이 이렇게 딱 떨어지지도 않고요.
불가능은 아니겠으니 enforce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죠.
다른 ticker간 wash sale이 적용되었다는 DP는 본 적은 없는데요.
같은 index를 추종하는 ETF는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보통은 같은 index를 추종해도 가격은 늘 같은 비율로 움직이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설명할 일이 생기면 귀찮아지긴 하겠죠.
Index가 다른 ETF는 별 문제 없다는 의견이 있고요.
Ticker가 다른 MF는 IRS가 명시적으로 wash sale이 아니라고 설명한 문서도 있습니다.
이게 GOOG와 GOOGL의 경우 워시세일이 되냐 안되냐로 의견이 분분한 것 같고요..
VOO와 SPY는 거의 워시세일이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서, 추종하는 지수가 같다면 티커가 전혀달라도 워시세일인 것으로 보는게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사실 IRS가 왠만하면 걸고 물어 뜯지는 (Audit) 않겠지만 괜히 긁어부스럼을 안만드는게 맞을 것 같긴해요..
GOOG 과 GOOGL 은 wash sale 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이미 확정적으로 IRS에서 답변이 나온거 아니었나요? 저희 financial advisor가 sp500 etf 들 사이에도 ticker 가 다르면 인덱스 트레킹 퍼포먼스가 다르기 때문에 wash sale 룰 적용 안된다고 해서 그런줄만 알았습니다.
레버리지 투자하다가 계좌가 녹아내리는 거보고 전부 손절쳤던 일인입니다만... 화이팅입니다. (티클이 티끌될지도 몰라요;;;)
ㅋㅋㅋ지난 2년간 항상 잘탈출하다보니 습관되서 이렇게 물리네요 긍정마인드로 버티는중입니다
여전히 레버리지 들고 존~~~~~버 하고 있는 1인입니다. 계좌가 봄날 눈 녹듯이 다 녹아버렸습니다. 하지만 힘내시죠 ㅠ
네 힘내요! 오늘 일단 페북 퀄컴 나쁘진않네요
TQQQ -48%입니다. 하하하하하하 이제 추매해도 될까요?
평단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사는건 괜찮은 타이밍 같아요. 아마존이랑 애플 실적에 따라 갈릴수도 있기때문에 많이 사기는 좀 무섭고요.
너무 초보 질문인것 같은데...
한해 전체 주식 사고 판 금액이 최종적으로 플러스라면 워시세일은 신경 안써도 되는것 맞나요?
워시세일은 총금액 플러스와 상관없습니다 라이트닝님 글 검색하셔서 읽어보시는게 최고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Washsale&document_srl=7347832
링크 주신 글 읽어 봐도 제 생각이 맞는거 같은데요.
한해 전체 주식투자 결과가 플러스면 Tax Loss Harvesting을 할 일이 없으니 워시세일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것 아닌가요?
On 9/30, you buy 100 shares of ABCD at $15.00. You close out your position in ABCD at $12.50 on 11/15 and take a $2.50 per share loss. Then you buy back into the position -- 100 shares at $13.00 on 11/30.
At this point the sale on 11/15 is a wash sale
손실본후 30일 전후에 다시사시면 washsale걸리죠 전체 투자결과와 상관없이 개별 종목기준입니다
https://help.streetsmart.schwab.com/edge/1.6/Content/wash_sale.htm
네 워시세일에 대한 기본개념은 알고 있습니다.
알고 싶은것은 아래 라이트닝 댓글에 적었듯이 한해 전체 투자결과가 플러스일때 내년 텍스보고시 개별종목의 워시세일이 영향을 주냐 안주냐에 대한 것입니다.
워시세일은 각 주식마다 다르고 각 주식에서도 언제 얼마에 샀느냐에 따라서 워시세일이 되고 안되고가 결정됩니다. 전체 플러스 마이너스로 결정되는게 아닙니다.
각 주식마다 워시세일이 걸리더라도 한 해 전체 주식투자 결과가 플러스면 Tax Loss Harvesting을 할 일이 없는것 아닌가요?
전체가 plus라고 해도 TLH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예를 하나 들어볼께요.
1/1/2022 AAA $10*1 구매
1/2/2022 AAA $30*1 구매
1/3/2022 AAA $25*2 판매
1/5/2022 AAA $24*2 구매
이 경우 wash sale이 될까요 안될까요?
이 경우 TLH을 시도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미 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이 있는데 앞으로 낙폭이 더 커질것으로 예상되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이 종목을 저번주에 매수를 해서 지금 매도를 하자니 워시세일에 걸릴것 같고 한달뒤 매도를 하자니 하락폭이 더 커져서 손실이 더 커질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많이 오른 종목들을 처분했거나 할 예정이라 올해 전체로는 플러스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이 종목을 손해를 보고 지금 매도(워시세일 걸림)하나 한달 뒤 매도(같은가격매도라고 가정)를 하나 올해 전체가 플러스라면 내년 텍스보고시 동일한것 아닌가 하는게 제 질문의 요지입니다.
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을 지금 매도를 하면 왜 wash sale에 걸리죠?
일부만 팔면 wash sale이 되긴 하는데요, 다 팔면 전혀 상관이 없죠.
Loss로 파는 것이 wash sale의 가정 1이긴 하지만, 그 자체로는 wash sale이 되지 않습니다.
한 달 뒤에 일부만 파시겠다면 wash sale은 피해가실 수 있겠고요.
앞에 질문에 대한 답을 안하셨는데요.
저 경우 답을 하실 수 있어야 플러스로 팔면 wash sale이 걸리지 않는다는 대한 답이 됩니다.
저 예는 분명히 gain으로 판 것이 되는데, 결과는 생각하신 결과가 아닐 겁니다.
Wash sale에 큰 가정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1. Loss로 Sell
2. 한 달 이내에 buy한 것이 있음
이 두 가정이 맞아 떨어지면 무조건 wash sale이 됩니다.
Wash sale이 생기더라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관련 ticker를 다 파시거나 한 달 이내에 것들을 다 파시면 됩니다.
Wash sale이 생각보다 복잡하게 적용이 되어서 실제로 당해보기 전에는 왜 wash sale인지 알기 힘든 경우도 많은데, 위에 말씀드린 2가정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여러번 나눠서 사고 여러번 나눠서 파는 경우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전 wash sale은 많이 당해본만큼 배우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은퇴계좌에 wash sale이 걸리는 경우를 빼고는 장기적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올해 손실을 만드느냐 손실이 나중으로 밀리느냐의 차이겠죠.
마지막에 기술한 내용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올해 전체를 plus로 하시던지 아니던지, wash sale은 무관합니다.
올해 realized loss를 만들어서 TLH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wash sale이 걸려서 unrealized loss로 바뀌어서 실현 불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Taxable 계좌간의 wash sale은 realized loss냐 unrealized loss냐의 차이인데요.
결국은 realize가 되면서 결과는 같아집니다.,
특히나 올해 전체가 plus라면 세금을 내실 양이 많아지는데, realized loss를 조금이나마 늘리는 것이 TLH이고요.
Wash sale이 이를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댓글을 보니 제가 착각한 부분이 있었던것 같네요.
A종목(손실상태)과 B종목(이득상태)이 있는데
A종목이 워시세일에 걸리더라도 텍스보고시에는 (A종목 손실액 + B종목 이득액) = 이득인 경우에는 문제 없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워시세일에 걸리면 A종목 손실액 자체가 계산에 포함이 안되고 B종목 이득만 계산되므로
전체 이득이 증가하므로 텍스를 더 낸다는 얘기시군요.
그렇죠.
종목(ticker) 뿐만이 아니고 tax lot 하나 하나를 잘 살피셔야 wash sale을 피하실 수가 있습니다.
A 종목에서 tatal gain이 되었더라도 TLH이 가능할 수도 있고, wash sale이 걸릴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다 팔아야 unrealized gain/loss가 더 이상 남지 않기 때문에 다 해결이 되고요.
최소한 연말에는 realized gain과 unrealize loss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계좌 자체로는 금액이 줄어들었는데, 엄청난 세금 폭탄을 맞게 될 수도 있거든요.
이를 줄이려면 unrealized loss -> realized loss로 바꾸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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