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 사용가능합니다. 승무원이 들고있는 패드(?)로 사진찍어서 validate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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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drink coupon을 사진으로 찍어두고 기내에서 사진을 보여주는 거로 사용이 가능할까요?
승무원들이 쿠폰을 가져가기만 하지 쿠폰 QR을 스캔하는 걸 한 번도 못봐서 질문드립니다
쿠폰을 가져가는건, 가져가는걸로 재사용을 못하게 하는건데, 실물없이 사진만 보여주면 어떻게 재사용 금지를 보장할까요?
쿠폰마다 QR코드가 있습니다
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QR을 스캔하지 않고 대신 원본 쿠폰을 가져가면서 재사용을 막잖아요.
QR코드로 유효쿠폰임을 validate 하는게, in-flight 인터넷이 보장되는 환경에서는 가능할 지 모르지만, 많은 경우 (특히 바다위에선)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쿠폰을 제시하는 경우, validate하는 대신 실물 쿠폰을 가져가는게 거의 정석 일처리로 자리 잡은거 같아요.
요즘 같은 경우엔 하와이 행 싸웨 비행기 같은 경우 맥주나 와인을 시키고, 카드로 지불 하려고 하면 돈을 잘 안받더라구요. (그렇다고 캐쉬 받아 주는것도 아니고요;;) 지금은 바쁘니 나중에 받으러 오겠다.. 식으로 다른손님으로 옮겨가고, 나중에 끝까지 받으러 안와서, 리마인더 주면 괜찮다고 손사래 치기 일수에요. 아마도 위와 같은 이유가 아닐까 짐작만 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기내 카드결제는 in-flight 인터넷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단말기에 저장되어있는 카드들 정보로 한다고 듣긴 했는데 (in-flight 인터넷이 생기기전부터 기내면세점 등 카드결제는 가능했었으니까요) 조금 의외네요.
[업뎃] 사진만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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